성탄의 아침
2004.12.24 11:46
성탄의 아침
- 장미숙
새 하얀 창을 열고
아름다워라
안개는 언 것 모두 감싸고
사이사이 경계를 지우는
아기 예수님 사랑 보드랍다
나무와 새와 길
그리고 사람과 사람
포근한 온 누리
눈썹 끝에 앉는 촉촉한 언어
하늘과 땅이 하나라 속삭인다
갈라놓기 좋아하는
사람의 이기심
오죽하면 천사들에게도
싸움을 걸지만
사랑스런 이 아침만큼은
안개 속에 평온하여라
**
안젤라 형님~
아름다운 사랑 나누시면서
기쁨의 성탄절 보내시고..
가내 두루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으로..
- 장미숙 드림
- 장미숙
새 하얀 창을 열고
아름다워라
안개는 언 것 모두 감싸고
사이사이 경계를 지우는
아기 예수님 사랑 보드랍다
나무와 새와 길
그리고 사람과 사람
포근한 온 누리
눈썹 끝에 앉는 촉촉한 언어
하늘과 땅이 하나라 속삭인다
갈라놓기 좋아하는
사람의 이기심
오죽하면 천사들에게도
싸움을 걸지만
사랑스런 이 아침만큼은
안개 속에 평온하여라
**
안젤라 형님~
아름다운 사랑 나누시면서
기쁨의 성탄절 보내시고..
가내 두루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으로..
- 장미숙 드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 | 大東里 思念 27외 | 한정찬 | 2005.08.23 | 163 |
70 | 꿈 | 연용옥 | 2005.08.23 | 259 |
69 | 문학에 취해/문해 | 문해 | 2005.08.05 | 222 |
68 | 마음의 파도 | 여울 | 2005.07.22 | 183 |
67 | 순수 지대 | 장미숙 | 2005.05.11 | 264 |
66 | 용구네 집 | 볼프강 | 2005.04.20 | 256 |
65 | 산 불 | 장미숙 | 2005.04.09 | 275 |
64 | 하루에 십초만 | 연용옥 | 2005.03.23 | 346 |
63 | [삼월의 눈꽃] / 松花 김윤자 | 김윤자 | 2005.03.13 | 208 |
62 | 만파식적[萬波息笛]을 생각하며 / 최영식 | 강학희 | 2005.01.06 | 254 |
61 |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강학희 | 2004.12.26 | 195 |
60 | 새해 인사 | 강학희 | 2004.12.26 | 156 |
59 | 소양호 물안개 | 우안 | 2004.12.25 | 361 |
» | 성탄의 아침 | 장미숙 | 2004.12.24 | 192 |
57 | 돌프가 감기 걸렸어요? | 볼프강 | 2004.12.23 | 175 |
56 | 생마르탱의 전나무 | 김정숙 | 2004.12.22 | 160 |
55 | [re] 유성(流星) / 강학희 | 김정숙 | 2004.12.08 | 244 |
54 | 유성 | 강학희 | 2004.12.08 | 180 |
53 | [re] 푸른 바람 / 장미숙 | 김정숙 | 2004.12.08 | 190 |
52 | 푸른 바람 | 장미숙 | 2004.12.07 | 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