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한국을 세계 頂上으로 만들었을까
2015.04.19 11:23
◈◈◈무엇이 한국을 세계 頂上으로 만들었을까......?
- 이 시 형 박사 -
잘 산다 못산다 해도 우리는 정말 잘살게 되었습니다.
불평하지 맙시다.
여러분 저는 그 시대 사람이 다 그랬지만
나흘을 굶고 학교에 가니까 흑판에 글씨가 안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계인이 깜짝 놀랄만한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정말 한강의 기적을 우리는 일궈냈습니다.
헌팅턴이라는 유명한 문화론자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그 분의 1990년대 저서를 우연히 펴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분도 여기저기 조사를 하다보니까
1960년대 아프리카의 가나와 한국의 사정이
굉장히 비슷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도 비슷하고 국토도 비슷하고 생산기술,공산품
심지어 해외 원조액까지도 굉장히 비슷했답니다.
우리나라 1960년대 초반의 GNP가 60불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슷한 나라가 헌팅턴이 저서를 발표할
1990년대 15배로 차이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지금 가나는 1320불 남짓합니다.
그것은 바로 문화의 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잘살아보자는 의욕이 넘치는 문화강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가나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문화의 부재가 오늘의 한국과 가나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어떤 문화가 한국을 정상으로 달리게 하고 있을까요.
제가 미국에 유학 갔던 시절이 1960년대 중반이었습니다만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면다들 "What is korea?" 한국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지도를 펴놓고 보면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잘 찾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니까 찾지만 외국 사람들은 찾아보려 해도 찾을 수 없는 참으로 작은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가 어느 날 아시아의 용이되고 88올림픽을 했을 때정말 세계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Who is korean?"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여러분 최근에는 "What is korean?" 한국인종이 어떤 인종들이냐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나라가 어느 날 혜성처럼 우뚝 솟아났습니다. 세계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 여러분,지금 세계가 우리를 우러러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는 항상 어수선하고 불만스럽고
데모도 많고 한국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여러분들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보는 우리는 전혀다릅니다.
오늘 현재로 한국을 배우러 오겠다고 찾아온 외국인이 130만 명입니다.
한국을 배우러 온 사람들입니다. 놀랍게도 후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옵니다.
◈ 선진국에서는 300년이나 걸린 산업사회를
어떻게 한국은 불과 40년 만에 이런 기적을 일구고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을까?
이런 한국인들의 기적 같은 힘을 분석하고, 연구하러 조사하러 옵니다.
◈ 여러분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한국학파,서울학파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과 40년 만에 기적을 일군 주역들이 현재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그
래서 이제는 서울학파도 한국을 배우러 오는
외국 사람들을 위해 생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蛇足: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하는데, 우리는 국민이 정치를 걱정합니다.
민주주의는 주권재민이라고 합니다.
좋은 나라를 가꾸려면 좋은사람을 뽑아야합니다.내한표야 하지맙시다.
우리의자식들 손자손녀들을 정성으로 설득해서
걱정하지 않고 살수있는편의 사람을 선택하는것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 받는길입니다.
이번선택은 이념으로 좌와 우로 갈렸습니다.
종북좌파가 나라를 위하는길인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나라를 위하는길인지를--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가 매국행위이며 해적기지 건설인지
경제영토의 확장과 대한민국 해양 방위기지인지를--
부자돈 털어서 스페인이나 그리스식 마구잡이
복지와 예산을 생각하면서 확대하는복지--
사사건건이 반대되는 정책들입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나라의 장래에 도움이 되길...... - 글쓴이 : 이 시 형 박사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유튜브 박영숙영 영상'시모음' | 박영숙영 | 2020.01.10 | 104 |
공지 | 우리나라 국경일 | 박영숙영 | 2015.07.06 | 341 |
공지 | 우리나라에는 1년 중 몇 개의 국경일이 있을까요? | 박영숙영 | 2015.07.06 | 1636 |
공지 | 무궁화/ 단재 신채호 | 박영숙영 | 2015.06.16 | 277 |
공지 | 무궁화, 나라꽃의 유래 | 박영숙영 | 2015.06.16 | 710 |
공지 | ★피묻은 肉親(육친)의 옷을 씻으면서★ | 박영숙영 | 2014.10.19 | 442 |
공지 | [펌]박정희 대통령의 눈물과 박근혜의 눈물 | 박영숙영 | 2014.06.14 | 413 |
공지 | 박정희 대통령의 눈물 / 머리카락도 짤라 팔았다 | 박영숙영 | 2014.05.28 | 376 |
공지 | 어느 독일인이 쓴 한국인과 일본인 ** | 박영숙영 | 2011.08.02 | 500 |
공지 | 저작권 문제 있음 연락주시면 곧 지우겠습니다. | 박영숙영 | 2014.02.08 | 211 |
233 | 길 위에서/이해인 | 박영숙영 | 2015.12.12 | 11780 |
232 | 행복에 관한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5.07.17 | 10792 |
231 | 11월에 관한 시모음 | 박영숙영 | 2015.06.14 | 7842 |
230 | 씨줄과 날줄의 뜻 /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7082 |
229 | 6월에 관한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5.07.17 | 5210 |
228 | 11월에 관한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5.06.14 | 3007 |
227 | 문정희의 「한계령을 위한 연가」시 해설 | 박영숙영 | 2014.05.08 | 2979 |
226 | 정호승시인의 대표작 | 박영숙영 | 2014.06.26 | 2492 |
225 | 바람의 아내 / 문정희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3.03.18 | 2414 |
224 | 곡비(哭婢) / 문정희 | 박영숙영 | 2014.02.08 | 1713 |
223 | 우물에 관한 시 모음> 윤동주의 '자화상' 외 | 박영숙영 | 2014.08.03 | 1684 |
222 | 현충일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5.07.06 | 1567 |
221 | 동백꽃 시모음 / 김용택,용혜원, 유치환,서정주, 최영미,이생진 | 박영숙영 | 2014.03.29 | 1513 |
220 | [펌]돌아가는 길/문정희 시모음l | 박영숙영 | 2013.05.20 | 1482 |
219 | 동백꽃 /꽃말 : 기다림, 애타는 사랑 | 박영숙영 | 2014.02.07 | 1264 |
218 | [펌]가는 길 /김소월 (시와 해설) | 박영숙영 | 2014.06.18 | 1227 |
217 | 또 기다리는 편지/정호승(시와 해설) | 박영숙영 | 2014.06.18 | 1152 |
216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 박영숙영 | 2014.06.18 | 1077 |
215 | 죽음 뒤를 볼 수 없다 해도 / 죽음에 대한 ㅡ'시'와 명언 | 박영숙영 | 2014.07.02 | 1015 |
214 | [스크랩] 위장이 튼튼해지는 최고 음식 4가지 | 박영숙영 | 2011.03.16 | 939 |
213 | 쑥부쟁이 꽃의전설 | 박영숙 | 2009.11.03 | 889 |
212 | [펌글]ㅡ시에 관한 명언 명구 | 박영숙영 | 2014.04.02 | 839 |
211 | 술 지게미 마당귀 맴맴 /이혜선 | 박영숙영 | 2013.12.19 | 816 |
210 | 목련 /꽃말 : 아쉬운 사랑 | 박영숙영 | 2014.02.07 | 806 |
209 | 미국예절 문화소개 | 박영숙 | 2009.01.26 | 798 |
208 | 난초 / 꽃말 : 애인 | 박영숙영 | 2014.02.07 | 785 |
207 | 백일홍 /꽃말 : 애석한 사랑 | 박영숙영 | 2014.02.07 | 780 |
206 |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 박영숙영 | 2013.02.15 | 768 |
205 | 매운고추와 서리맞은 고추/유심조 | 박영숙영 | 2010.09.18 | 680 |
204 | 스크랩]도종환시인 미주한국문협 09년 여름문학켐프강연차 LA방문 | 박영숙 | 2009.08.24 | 671 |
203 | 남자를 위하여 문정희 | 박영숙영 | 2014.02.11 | 669 |
202 | 신 우솝 우화 (춤추는 개미 | 박영숙영 | 2011.07.07 | 619 |
201 | [스크랩]인간의 교양과 성품(9) | 박영숙영 | 2011.04.19 | 604 |
200 | "나는 시 속에서 자유롭고 용감하고 아름답다" 문정희시인 | 박영숙영 | 2014.03.29 | 598 |
199 | 38도선이 생긴 역사 | 박영숙영 | 2016.07.02 | 585 |
198 | 마타리(마편초과) /꽃말 : 미인, 잴수없는 사 랑 | 박영숙영 | 2014.02.07 | 581 |
197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정호승 | 박영숙영 | 2014.06.18 | 569 |
196 | [펌]외로움과 고독의 차이 | 박영숙영 | 2014.10.27 | 564 |
195 | 실존적 공허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박영숙영 | 2010.12.13 | 563 |
194 | 말채나무/꽃말 : 당신을 보호하다 | 박영숙영 | 2014.02.07 | 558 |
193 | 호수위의 섬 이니스프리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박영숙영 | 2013.02.22 | 553 |
192 | 어느 날의 커피-이해인- | 박영숙영 | 2013.12.01 | 550 |
191 | 엄마의 염주 /외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4.05.14 | 542 |
190 | 독서에 관한 명언들 | 박영숙영 | 2013.11.29 | 538 |
189 | 서향 /꽃말 : 갑자기 생겨난 행운 | 박영숙영 | 2014.02.07 | 536 |
188 | 사랑하는 사마천 당신에게 / 문정희 | 박영숙영 | 2014.02.13 | 529 |
187 | 꽃말과 전설 / 나팔꽃 | 박영숙영 | 2014.02.07 | 523 |
186 | 견우의 노래-서정주- | 박영숙영 | 2013.02.22 | 518 |
185 | 안녕 하세요? | 강성재 | 2009.08.15 | 518 |
184 | [펌글]현직 유명인들이 들려주는 '시의 모든 세계' | 박영숙영 | 2013.09.24 | 511 |
183 | 반갑습니다 | 김영강 | 2009.08.09 | 498 |
182 | 감사합니다. | 오연희 | 2010.01.06 | 494 |
181 | [스크랩 ]自足長樂 자족장락/유심조 | 박영숙영 | 2011.04.04 | 491 |
180 | 문학캠프에서 | 성영라 | 2009.08.24 | 485 |
179 | ♧♡ 웹문학동네 입주 황영합니다♡♧ | 잔물결(박봉진) | 2008.09.09 | 485 |
178 | 안녕하세요. | 은방울꽃 | 2009.10.03 | 484 |
177 | 나는 엄마의 어린 딸 / 어머니에 관한 시 모음 | 박영숙영 | 2014.05.14 | 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