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

2010.05.08 18:15

김희주 조회 수:192 추천:23

     시냇물

                             김 희주



      물

      너는

      한곳에

      모여들어

      하나되어도

      구속하지않고

      지배하지않으며

      시원시원한마음으로

      더불어어울리며흐른다

      부딪쳐도노여워하지 않고

      오히려즐겁게노래하며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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