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감꽃 이야기
2008.11.15 18:02
>감꽃 이야기
>
> 동시사랑 이문자
>
>아가는 별을 줍는다
>하나 두울 하나 두울
>
>
>손 속에 소복한 별
>할머니께 내밀면
>할머닌 별을 꿰신다
>
>
>이건 반지 이건 팔찌
>이건 목걸이
>
>
>할머니 사랑이 함께 꿰어져
>더욱 아름다워진 별 목걸이
>
>
>아가는 아장아장
>멋부리며
>뜰을 돌고
>
>
>바둑이도 즐거워
>강중강중
>맴돈다
>
>
>
>
드디어 오셨네.
너무 예쁘고 앙징스러운 동시와 함께
꼭 깨물고 싶도록 귀여운 동시
너무너무 감사해요.
동시사랑, 이문자 시인 친구여
자주 와서 예쁜 발자욱 남기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 | 한 그루의 우정 나무를 위해 | 최종탁 | 2013.06.30 | 268 |
6 | 당신때문입니다 | 썬파워 | 2010.04.12 | 249 |
5 | [참고]환경부지정 釜,蔚.慶 생태계우수습지 | 동박새 | 2008.11.15 | 207 |
4 | 하루를 마감할 즈음 | 정석영 | 2011.07.23 | 184 |
3 | 감꽃 이야기 | 동시사랑 이문자 | 2008.11.15 | 166 |
» | [re] 감꽃 이야기 | kimheejooh | 2008.11.15 | 150 |
1 | First of May | Chuck | 2016.04.30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