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Dearest 언니-
2008.12.02 00:23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오늘(12/1)부터 13일까지 유명한 '특새'기간입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교회가니까 3시40분이었는데, 이미 주차장은 70%
>채워져 있고 끊임없는 차들의 행진의 연속이었습니다.
>예배 시작은 5시부터이거든요... 아마 점점 모이는 시간이 빨라질거예요.
>불경기라 그만큼 더욱 갈급하겠지요.
>'특새'기간을 통해 더욱 주님께 집중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아서
>늘 이 때를 기대하게 됩니다.
>
>지금 나른한 오후시간이기도 하지만, 눈이 거의 감길려고 해요.
>제 블로그에 언니의 시를 띄우는 공간을 만들어 봤습니다.
>감기는 눈을 가지고 우선 시 4편을 올려 놓았습니다.
>틈나는대로 올릴께요. 생기는 것없이 바쁘기만 저의 일상이라 언제 또 작업을
>할지는 잘 모르겠구요. 감상하시고 아이디어도 주세요.
>
>http://www.blog.daum.net/eveningsong 입니다.
>언니는 같은 daum이니까 아마 www는 생략해도 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잠깐 눈 좀 붙여야 될 것 같네요.
>나가겠습니다. 휘리릭 ~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새 기간이구나.
우리가 산다는 것, 참 허망하지만
우리가 갈 곳이 있어 그래도 기다림으로
사는 삶이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그 많은 사람들 요즘 같은 시기엔
더욱 절실한 기도가 쏟아지고
그 크신 분의 뜻이 어디엔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어.
가장 좋은 것을 주실려고
미리 훈련시키시는 것 아닐까?
블로그 개설했다니 축하하고 들어가 볼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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