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하셔요*~...

 

 

 

두분... 멋진 여행하셨습니다.. 앵무새도 담아오시고... 고맙습니다.. 마침...뉴질랜드에서 봄,가을 두차례 날아오는 도요새,, 그 중" 큰뒷부리도요"의 이동경로가 확실히 밝혀져 중간기착지인 낙동강하구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흔히 도요새라면 노랫말에 높이 나는 새라 알려져 있지만 실은, 대륙을 오가며 "지구를 여행하는 새"입니다.. 무려 연 두차례 왕복 2만킬로를... 몇년전 뉴질랜드 조류학자가 다리에 색깔표시로 가락지를 단 도요새가 낙동강하구에서 발견.. 저가 속한 단체에서가락지 표시색깔이 황(Y)적(R)청(B)황(Y)이라 우리는 얄비(YRBY)라 칭하여...뉴질랜드 조류단체와 교류. 나아가 양국 학교간 교류..새를 통해서.. 올해 봄에도 얄비는 계속 찾아오고.. 새는 국경이 없죠.. 아!참,,그리고 뉴질랜드 Tauranga 조류원에는 다양한 새가 전시된 줄 압니다..혹 가 보셨는지? 저 얘기만해서 죄송해요..뉴질랜드라..좀 흥분..양해 *~~~~* 근데, 저는 "뉴" 에 가 보지 못했습니다. 어머님이 고령이라...가볼 날이 있겠죠.. 거듭 좋은 여행하신 두분께 축하드리며 건투를 빕니다 가을비 내리는 금욜 낮에.. 산삼회도 못가고..동박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