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지요. 나는 처음 방문을 열어 순진하다고. . .FBI 에게 부탁했더니 금방 붓대와 솔로의 신상명세서를 나의 e-mail box 로 보냈더군요. 붓대씨 그대의 아름다운 시 감사해요. 남자가 아니라 약간은 실망했지만. . .그대가 보낸 시를 매일 읽어요. 나도 시인으로 등단할까 하는데. . .뭐라구요? 소설이나 쓰라구요.
솔로씨. .새집이 아니에요. 20년 살 아온 집입니다. 생각하니 솔로씨는 우리집에 한번도 오시지 않았군요. 무심한 당신에게 심심한 유감을 보냅니다. 내가 혼자이고 그대가 유부남이니까 개인적으로 초대하면 금방 주간지의 지면이 어지러울테니까( 착각은 자유)미주문협사람들을 다 초대하면 될까요? 그러면 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