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2003.02.11 17:04
새벽 한시로 접어드는 시간입니다.
언제나 깊은 밤이어야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
스스로 잠자는 시간을 유보하고 밤을 즐기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했는데 상큼한 햇살로 다녀가시니
감사하고, 송구스럽군요.
아름다운 서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불멸의 작품이 이 서재에서 잉태되기를 기원합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인숙(Grac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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