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월이가 상미에게

2003.03.17 11:48

청월 조회 수:131 추천:7

첫 집인 고현혜네서 부터 마지막 집인 홍인숙 네까지
인사 다 마치느라 수고가 많았음
앞으로 청월로서 새로운 삶을 살 것을 엄숙하게 공고함
혹시 인사가 빠진 집이 있으면 그것은 이 나이의 건망증에 속한 것이니까 너그럽게 양해 하시기를!

"나는 님의 창가를 밝히는 한줄기 푸른 달"
이라는 뜻대로 청월이는 새로운 시작을 할 것임

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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