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카드

2004.01.03 15:39

솔로 조회 수:163 추천:11

회사로 주소를 쓰셔서 카드가 회사로 간 다음, 우리 직원이 자기 메일과 섞어 집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돌아오느라 좀 늦게 받았습니다. 늦게 받으니까 기대하지 않고 있다가 받은 편지가 돼서 여간 반가운 게 아니었습니다.
그 속에 들어잇는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니 사양도 못하고 덥썩 받고 말았습니다.
조금 더 정진하라는 충고로 알고 새해에는 좀 더 열심히 써보겠습니다.(늘 새해아침의 결심은 몇개월 뒤에 흐리멍텅해지곤 하지만요)
전선생님도 더욱 건강, 건필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시길 빕니다.

2004년 1월 3일
김동찬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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