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와 소설가 협회
2004.03.10 10:01
3월 11일 오전 11시
어제10일 아침 인도네시아서 돌아 왔습니다
환상의 발리 섬에서 강톁한 햇빛을 받으면서
골프를 치고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안주삼아
와인도 마시고 게요리도 먹었지요
2일 후
비향기 타고 족자 로 가
우리공장 준공식에 참가 했습니다
공장을 아주 크게 잘 지었어요
현판에 사인을 하면서 남편생각이 나
눈물이 나는것을 참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공장을 건설한
내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럽더군요
400여명의 공원들을 대하면서
참으로 순진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이시간 여기
서울 소설가협회 사무실입니다
임원진이 다 물갈이를 했습니다
단편집 출간 계약하고
편집국장인 김용우 선생님이 잠간
누구 만나러 간 사이 그 분의 책상에 앉아
이 글을 습니다
유금호 선생님과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황사. . .대단하네요
하늘과 땅이 희색빛속에 같혀 있습니다
서로에게 화내는 분위기 입니다
이럴때는 마스크 쓰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
살아 남는 방법인듯 합니다
서울에서
청월
어제10일 아침 인도네시아서 돌아 왔습니다
환상의 발리 섬에서 강톁한 햇빛을 받으면서
골프를 치고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안주삼아
와인도 마시고 게요리도 먹었지요
2일 후
비향기 타고 족자 로 가
우리공장 준공식에 참가 했습니다
공장을 아주 크게 잘 지었어요
현판에 사인을 하면서 남편생각이 나
눈물이 나는것을 참았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공장을 건설한
내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럽더군요
400여명의 공원들을 대하면서
참으로 순진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이시간 여기
서울 소설가협회 사무실입니다
임원진이 다 물갈이를 했습니다
단편집 출간 계약하고
편집국장인 김용우 선생님이 잠간
누구 만나러 간 사이 그 분의 책상에 앉아
이 글을 습니다
유금호 선생님과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황사. . .대단하네요
하늘과 땅이 희색빛속에 같혀 있습니다
서로에게 화내는 분위기 입니다
이럴때는 마스크 쓰고 침묵을 지키는 것이
살아 남는 방법인듯 합니다
서울에서
청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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