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2004.05.01 08:57

솔로 조회 수:189 추천:13

출판기념회에 늦은 건 그놈의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이었어요. 컴퓨터 고치는 사람이 금방 가져오겠다고 하고선 그렇게 늦게 가져왔는데 그동안 해외여행에서 찍은 사진 상당부분과 중요한 워드 파일들 상당수가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린 것이 무엇보다 쓰라린 아픔입니다.
출판기념회 늦었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니 전 선생님의 여유가 돋보인 즐거운 축제 자리였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으시고 전 입구에 앉았는데 사람들의 머리 사이로 손을 흔들어 주셔서 반가움을 표시하던 모습도 그렇고 인사말 하실 때의 유머도 품격과 따뜻함을 고루 갖춘 뛰어난 것이었지요.
젊은 사람들의 후평도 한결같이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싶다 였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본을 받아 열심히 쓰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참, 우정을 보내준 D란 이에게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제이름을 Tong라고 쓰는 걸 모르고 Dong로 쓰고 있는 줄로 착각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신걸로 전 굳게 믿고 있습니다. ^^ )

다시 한 번 소설집 상재를 축하드립니다. 당분간 글 쓰는 일을 잊고지내는 휴가를 얻으신 기분이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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