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했던 점심

2004.06.02 12:02

박경숙 조회 수:191 추천:14

우아한 곳에서 우아한 이미지의 선생님에게
우아한 점심을 대접 받았는데요.
제가 우아하지 못했던 점, 용서하세요.
좋지않은 컨디션에 퉁퉁 부은 데다
사우나 간다고 감지도 않았던 머리....
이정아는 그 약속 펑크를 내버리고요.

맛 있는 음식과 좋은 대화 감사했어요.
싸주신 튀김과 꼬치를 예쁜 접시에 담았더니
오늘 저녁 저희집 식탁이 우아했어요.
그런데...
제 홈에 한번 와 보세요.
선생님도 익숙한 서울의 두 분이 글쎄....
송충이 튀김 얘기를 하고 계시잖아요!
에구~ 징그러버라~ 오셔서 좀 뭐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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