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머 하시는데?
2004.09.23 06:18
>머 하시는데 한 달이 지나도록 소식 감감이래요?
>어디 가셨거든 이제 빨리 돌아오쇼.
>가을 되기 전에 빨리 오쇼.
>밑반찬 좋은 집 찾아 놨어요.
>
>
머 하느냐구요?
머 하는가? 나는. . .
이 순간은 컴터 앞에서 글 쓰는데요
그 동안 얼짱 되려고 성형수술한것도 아니고
몸짱 되려고 운동속에 파 뭍힌것도 아니고
그냥
누가 나를 찾아주나 하고 잠시 침묵 한것 뿐. . .
역시 그대가 나를 찾아 주고 궁금해 하니 아유 행복
근디유. .10월 초에 서울에 갔다 10월 말경에 돌아오니
잘 계시라구요. 매일 매일 내 생각만 하구요
주위에서 그러네요
왜 서울가서 그렇게 오래 있느냐고. .
작업좀 할까 하는데. . .이렇게 말하고 가면
누가 궁금해 할까? 무슨 작업이냐고 ㅎ ㅎ ㅎ ㅎ ㅎ
암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계세요
사탕 사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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