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동아줄 김태수
당당히 허리 펴고 빳빳하게 산적 있다
기다리다 응어리져 굳어버린 나의 이퉁
낯선 곳 치열한 삶 터선 부서져도 좋으리
맛 따라 어울리려 담긴 대로 산적 있다
뭉그러진 알몸으로 껍질 벗고 나온 세상
한솥밥 넘치는 사랑엔 흐늘대도 좋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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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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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1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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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과일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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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계간문예 2014 여름호][2014 재미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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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석 씨의 ‘수평’을 읽고 / 동아줄 김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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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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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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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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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가사로 쓴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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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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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걸린 연어[미주문학 신인상, 11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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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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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 피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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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맑은누리문학 13년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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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들의 모습[2017년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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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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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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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뜻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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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