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7 추천 수 4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

동아줄 김태수


제대로 된 임헌영 평론가의 강의 듣네

일찍이 경험 못 한 인문학 토해내니

회장님과 임원진들 고단해도 신이 났다

재미(在美)의 다양한 삶 웃기고 울리면서

미립 난 인간 중심 진솔하게 그려내야

수수해도 쎅시하고 죽어서도 미인이다

필 꽂힌 문장들 번득이며 지나갈 때

에두르다 놓친 불빛 가슴 한편 묻히어도

세미나가 부린 요술 술술 풀어 끌어낼 터

이토록 어울려서 문우지정 쌓게 한 건

데치고 되작이며 맛을 낸 수필 음식

이제는 내 한 나물만 정성껏 지어야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설 김태수 약력 동아줄 김태수 2016.11.11 609
149 칼럼 한국의 등단제도 이대로 둘 것인가?[재미수필 12년 14집] 동아줄 2012.01.12 1394
148 수필 행시(시조) 짓기[맑은누리문학 13년 신년호] 동아줄 2012.11.10 985
147 수필 오늘을 잘 살자 김태수 2011.12.05 845
146 수필 김일석 씨의 ‘수평’을 읽고 / 동아줄 김태수 동아줄 김태수 2012.01.02 844
145 커피 종이컵[미주문학 신인상, 11년 가을호] 동아줄 2011.12.05 843
144 수필 사람을 담는 그릇[재미수필 12년 14집] 동아줄 2011.12.05 826
143 수필 어떤 시가 좋은 시인가?[현대문학사조 2016년 여름호] 동아줄 2011.12.05 819
142 칼럼 즐기는 골프를 하려면[퓨전수필 12년 겨울호] 동아줄 2012.06.28 815
141 Paper Coffee cup 동아줄 김태수 2011.12.26 735
140 동창 카페[맑은누리문학 14년 여름호] 동아줄 2012.08.18 734
139 말[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동아줄 2011.12.05 703
138 수필 미끄러운 세상[재미수필 신인상, 11년 13집][중부문예 13년 2월, 25호] 동아줄 2011.12.05 698
137 눈꽃[맑은누리문학 13년 신년호] 동아줄 2012.07.09 696
136 행시 세월이 가면/첫사랑[12년 사이버 문학공모전 장려상] 동아줄 2012.09.21 678
135 삐딱이와 바름이[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동아줄 2012.01.10 676
134 Love for the wild flowers by the wind (바람의 들꽃 사랑) 동아줄 김태수 2011.12.09 673
133 수필 볼링 경기[현대수필 13년 여름호] 동아줄 2013.04.02 671
132 수기 물이 생명과 건강의 원천이다[중앙일보 ‘물과 건강’ 수기 공모 2등 수상작] 동아줄 2014.08.14 659
131 사우나(미주문학 13년 여름호) 동아줄 2012.08.03 636
130 시인의 자질 김태수 2011.12.05 6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9
어제:
27
전체:
1,168,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