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15.03.16 05:42

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조회 수 15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잔설


동아줄 김태수



그늘을 친구삼아 한 생애 펼쳐 놓고

촉촉한 가슴으로 팬 상처 품고 있다

어머니 자식들 위해 심지 다해 봄 밝힌다






뽑는말 : 낮익은 몇몇 투고자를 본다. 보내오는 편수도 편수려니와, 역량 또한 기성 시인 못지 않다. 그럴지언정 전작을 뛰어넘지 못한 작품을 거듭 뽑기는 어렵다. 이달의 입선작은 관조의 시각이 두드러진다.

김태수 님의 '잔설'이 애툿한 모정이라면, 이종현 님의 '고드름이 울다'는 참회의 정서다. 파인 상처를 품고도 자식들의 봄을 위해 심지를 다하는 어머니. 또 그런 계절의 끝자락에 매달린 채 웃자란 욕심을 책망하는 자식. 두 편 다 종장이 빛났다.



?

  1. 김태수 약력

  2.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3. 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4. 별빛 간이역

  5. 지리산[뉴욕문학 24집, 2014년]

  6. 새해 인사

  7. 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8.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9. 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10. 추석 명절

  11. 달빛 그림자

  12. 물이 생명과 건강의 원천이다[중앙일보 ‘물과 건강’ 수기 공모 2등 수상작]

  13. 길[계간문예 2014 여름호][2014 재미수필]

  14.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

  15. 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16. 시인들 삶이다[맑은누리 14년 여름호]

  17. 아이문학닷컴

  18. 수필은 문이다[2014 재미수필]

  19. 봄 창에 기대어

  20. No Image 05Feb
    by 동아줄 김태수
    2014/02/05 by 동아줄 김태수
    in 시조
    Views 366 

    알래스카 겨울 까마귀

  21. No Image 16Jan
    by 동아줄 김태수
    2014/01/16 by 동아줄 김태수
    in 수필
    Views 364 

    3박 4일의 일탈[퓨전수필 13년 겨울호]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26
전체:
1,168,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