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생각

2007.10.26 00:19

solo 조회 수:162 추천:24

이 선생님의 창작 마당에 들어가서 옛 글을 읽다보니
이청자 권사님 다니던 감리교회에서 모여 함께 늦게까지 공부하던 생각이 납니다.
창작의 기초가 잘 다져진, 다양한 장르의 글들을 접하며
우리 미주문학 홈피가 든든해진 느낌입니다.
배희경 선생님이나 이용애 선생님 같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니
우리 홈피가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세대를 뛰어넘은 미주 문인들의 광장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인터넷을 쓰지 않는 많은 젊은이들이 있는데
글마루에서 성실한 학구열을 가지고 늘 앞서가셔서 젊은 후배들을
반성기키시던 이 선생님답게 컴퓨터를 이용하시고
문학서재를 개설하시니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이 선생님의 문학과 삶이 글마루시절처럼
늘 젊은 문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가르침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문학서재 개설을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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