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야, 오라비, 홍마담, 왜 요새 뜸해..

2003.01.10 14:00

홍마담 조회 수:363 추천:13

너무 폼잡고 우아하고 신비적으로 들어와 여운을 남기겨고 하는데
영 무드가 안잡힌다.

티브이 드라마 '삼총사'를 보는데 체육과(?)에 등록한 형님들이 한말..
"폼잡는는건 봐주어도 너무 폼 잡으면 못봐주지..."
주먹을 날리는 표정들을 상상하시라.

아 그런데 그날 미주중앙일보에 나온 미주문협회장단의 모습들..
"정말 너무 무시무시하다."
미주문협이 아니라 무시무시한 체육과(?)조직파 같다는 사실.
"폼나는건 봐줘도 너무 무게 잡으면 못봐주지.."

요새 새로 물갈이를 했으니까
아무래도 오빠들 홍마담집에 와서 한잔씩 하고 어깨 힘좀 빼야 할것 같다.
그리고 '전구'는 누구야?
왜 기분나쁘게 내집엔 안오는거야?
난 머리가 나빠서 내가 전구요 해야 하는데..
그리고 또 머리 나쁜 전구는 내가 홍마담이 라니까
또 번지수를 잘못 찾을 수도 있지만..

암튼 술 한잔씩 합시다 오빠 언니들..
그 사진 너무 했어.......
다음부턴 최소한 이빨 네개씩은 보일 것.
필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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