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3.02.09 13:52

강릉댁 조회 수:119 추천:6

이용우 선생님.
참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어 주점에 들렸습니다. 기도 중에 기억해 주셨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이웨이 17에 노란 꽃물결이 일면 저는 알러지로 눈물을 비오듯 흘리지만 핑게가 있어서좋답니다. 그리고 꽃이 질때 쯤이면 나무의 푸른 잎들이 가슴을 여는 것처럼 저도 마음의 빗장을 열어 보렵니다.
중원군 이류면 삼원 국민학교를 잠시 다녔던 어떤 남자가 인사를 전해 달라네요. 퇴근 후 줄곳 컴퓨터 앞에 붙어 있는 것이 샘이 나는지, 곁눈질 해서 보고 있어요. 그만 기웃거려야겠네요.
안녕. ^&^ 강릉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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