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옆구리 찔러 공주대접

2003.02.16 03:51

꽃미 조회 수:155 추천:5

찔린 옆구리 얼얼하죠?
그런데 나 ‘공주’ 맞긴 맞아요.
‘공허한 주마등’

내 작은 세상, 시간 속에 허전하게 흔들리는 희미한 등불이니까…
그래도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다면 나는 좋네요.
내 역할, 좀 미미하고 허전해도 말이죠.
너무 슬픈 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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