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2003.02.15 01:51

에스더 조회 수:134 추천:6




고향의 봄
- 에스더 -

찔레향 짙은 실개천을 건너면
버들 가지 늘어진 그림자마냥
문간에 기댄 그대가 있네

달빛 강에 흐르는 그대 목소리
내 가난한 사랑 눈뜨게 하고
빛 강물된 그대 가슴엔
사랑으로 가득한 노래가 있네.

-2003.

안녕 하시지요?
휴스턴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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