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 잘 받았어요.

2003.03.17 16:23

솔로 조회 수:126 추천:10

우리끼리는 마음을 서로 다 아니까 서로에게 방문할 시간이 있으면 새로 문학서재를 개설한 회원님들을 찾아가자 머 이런 게 우덜끼리의 불문율 같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형이 제 서재에 찾아와 치하를 남기고 가니까 갑자기 당황해지고 머라 얘기해얄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다 아득해지네요.
어쨌든 바쁘신 중에도 제 집에 찾아와 놓고 가신 치하를 잘 받았습니다. 근데 그게 머에요? 꽃감처럼 맛있게 먹는 거에요. 꽃 같이 예쁜 건가요. 아님 성냥이나 하이타이 같이 쓸모있는 건가요.제가 한자에 좀 어두워서...
글고 낼 소설 토방에는 못 가겠어요. 고원선생님 50주년 행사 준비하느라 프로젝터라는 걸 결국 하나 샀는데 그거 사용법을 배워야하고 그 프로젝터로 쏠 내용물도 만들어야 하니까요.
아, 참 잊어버릴뻔 했네.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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