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인사드립니다

2003.11.09 13:39

박정순 조회 수:94 추천:11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위로 해 드릴 아무런 말도 남길 수 없어 부끄럽습니다. 빈자리에 쌓인 무게로 인해
아직은 많이 힘드시리라 사려됩니다.

한사람의 자리가... 그 공간이 차지하는 집안에서의 비중을 어떻게 메꾸어 내기는 쉽지 않겠지만... 좀 아둔한 편에 속하다보니 이렇게 늦게나마 인사 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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