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년말이 됑께 더 보고싶네!

2003.12.31 02:15

이용우 조회 수:214 추천:5

나마스테 형, 거기서도 억시 바쁠텐데 여기까지 재미 있는 인사 남기느라 수고가 많소. 엘에이는 며칠 비가 왔지만 지금은 날이 활짝 개어서 제법 땃땃하오. 할 수 있거든 년말은 거기서 푸고, 갑신년초는 여기서 푸는 게 어떠오? 영화배우 같은 마나님도 품어줄겸. 또 저 왕비암의 횡포를 나 혼자서는 감당 하기 어려우니 지발좀 날라와서 팔뚝에 주사를 놓던지, 아니면 민트가운 자락에 찌르던지 해 주시구랴. 내가 술은 황태자 뒷방에서 퍼지도록 살테니 말이요. 부탁하오, 빙판길 조심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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