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형의 자세한

2004.03.10 01:58

이용우 조회 수:138 추천:11

근황을 접하니 저 또한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크리스티가 2학년이라고 하니 1학년인 우리 그린이(이우경) 에게는 언니가 되는군요. 크리스티는 주말한국학교에 다니는 모양인데, 그린이는 윌셔에 소제한 '남가주한국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주말 한글학교에는 가지 않습니다. 정규과목에 매일 한 시간씩 한글이 들어 있거든요. 교육이라는 게 참으로 위대해서 그 어린 아이가 한글을 배운지 이제 6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읽는 것은 물론 쉬운 글자는 쓰기까지 한답니다.
쓰다 보니 또 팔불출이처럼 내새끼 자랑을 하고 있군요.
아름다운 하와이에 사시는 이형, 이쁜 따님과 함께 여행 많이 다니시고 즐거운 날들 보네세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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