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슈?
2004.09.24 11:13
눈 코 뜰 새없이 바쁘다!는 표현 아슈?
그건 잠 잔다는 다른 표현이우.
눈 감고 코골고...
증말 바빴수.
눈 앞에 아른 거리는 쩐을 향해 죽자 살자 뛰다 봉께
심만 빠지는데 그래도 고 놈의 쩐은 항상 눈앞에 있는 거유.
그것 참... 안 뛸수도 없고.
그러나 폭풍이 지난 땅에도 샘이 솟는다고 이제 한국은 달콤한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수.
이 편지 투다닥 끝나면 나도 후다닥 고향 청주로 가우.
가서 미국 땅 산다는 핑계로 못 지낸 제사도 모시고
대장 노릇 좀 하고 올거유.
형들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지만 조카들에게는 영웅이거덩.
목하 심각한 고민 중이유.
이 넘들 용돈을 을매씩 줘야 하는지...
무소식 희소식이라 믿고 좌간 잘 기신줄 알겠수.
메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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