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씨께( 나마스테님 꼭 읽어주세요.)
2004.11.10 07:17
무슨 일이 있지 않고서야 홈페이지가 이렇게 움직이지
않을 수가 있나요.
작품 쓰시느라고 침잠 하셨다면 다행이지만.
나마스테님,미국 오세요?
오시거든 그 동네 소협 친구분들 좀 흔들어 주세요.
전 중국에 3주 다녀왔어요. 혹시 나마 선생님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연변에서 두리번거리기도 했는데.
저희 내외는 준비 되는대로 장기 주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경을 싸안으며 기지는 연변에 두고요.
그런데 그 준비기간이 문제네요. 이젠 빨리 가야 하는데
정리할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전 연변에서 방촌으로 나가는 길의 단풍을 기묘한 기분으로
바라다 보고 왔습니다.
그곳의 단풍도 역시 고국의 단풍처럼 그렇게
아득하고 고왔습니다. 하지만 같은 단풍이라도 적적하고
심란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계절에 두 분 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않을 수가 있나요.
작품 쓰시느라고 침잠 하셨다면 다행이지만.
나마스테님,미국 오세요?
오시거든 그 동네 소협 친구분들 좀 흔들어 주세요.
전 중국에 3주 다녀왔어요. 혹시 나마 선생님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연변에서 두리번거리기도 했는데.
저희 내외는 준비 되는대로 장기 주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경을 싸안으며 기지는 연변에 두고요.
그런데 그 준비기간이 문제네요. 이젠 빨리 가야 하는데
정리할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전 연변에서 방촌으로 나가는 길의 단풍을 기묘한 기분으로
바라다 보고 왔습니다.
그곳의 단풍도 역시 고국의 단풍처럼 그렇게
아득하고 고왔습니다. 하지만 같은 단풍이라도 적적하고
심란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계절에 두 분 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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