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축제/소금밭에 꽃이

2005.04.01 15:40

이용우 조회 수:156 추천:14

정말 그렇다네요,
관광회사에서 바람잡는 문구에 소금바다에 풀이 돗고 무슨 꽃인지는 몰라도 꽃이 피었다는군요.
그나 저나 오늘 내일로 나마스테가 들이닥친다니 그게 데스벨리 소금밭에 꽃 핀것 보다도 더 큰일입니다요.

>우와! 데스밸리에 비가 왔다면서요?
>그 쪽에 계신 분들은 한번씩 다녀 오셨겠네요.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멀미로 고생은 했지만 충격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었던
>그 장관들이 눈에 선한데 게다가 비까지 내렸다니요.
>온통 생기 찬 모습으로 회복되고 잠자던 것들이 일어나고
>물고기 알이 깨어나고.... 얼마나 그곳이 바빴을까요.
>부활은 그런가봐요.  
>본형질이 씨앗으로 남아 있다가 생기를 얻어
>새로운 몸으로 태어나는 것. 파피는 파피로 물고기는 물고기로
>잡목은 잡목대로 피어나고 깨어나고 살아나는.....그래서
>데스밸리의 축제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여기는 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분홍색 셔츠를 장만하고
>흰색 샌들을 샀습니다.
>우중충한 옷들은 벗어버리고 민들레, 진달래 색으로
>이 봄을 시작하려구요.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며( 다녀 오셨나요?)
>" 정말 소금강에 물고기가 돌아왔는지 긍금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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