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2005.09.05 09:24
산들 바람 분다~는 서울을 떠나 것은 순전히 가을이란 이유뿐 만이 아니다.
두 날개 달린 기러기의 계절 역시 가을이라 그렇다.
본인이 아래에 투다닥해 놓은 푸르노 청양 고추를 이번에도 마눌의 명령으로 가지고 왔긴 했는데 나도 머리를 썻다.
씨가 있는 것은 식품 위생법에 저촉 된다는 정보에 따라
이번 청양 고추는 풀죽은, 다시 말해 간장에 절인 청양고추 짱아치 되겠다.
그것 참 묘하지...
우째 그리 본인과 닮은 꼴인지.
하여간 왔다는 신고를 했으니 조만간 못 난 얼골에 한번 빠져 봅시다~
두 날개 달린 기러기의 계절 역시 가을이라 그렇다.
본인이 아래에 투다닥해 놓은 푸르노 청양 고추를 이번에도 마눌의 명령으로 가지고 왔긴 했는데 나도 머리를 썻다.
씨가 있는 것은 식품 위생법에 저촉 된다는 정보에 따라
이번 청양 고추는 풀죽은, 다시 말해 간장에 절인 청양고추 짱아치 되겠다.
그것 참 묘하지...
우째 그리 본인과 닮은 꼴인지.
하여간 왔다는 신고를 했으니 조만간 못 난 얼골에 한번 빠져 봅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1 | 용우 형님께 | 미미 | 2006.01.06 | 176 |
290 | 새로운 꿈 | 박영호 | 2006.01.04 | 237 |
289 | [re] 기쁜 포레스트 검프 | 이용우 | 2006.01.03 | 178 |
288 | [re] 기뻐x 기뻐 ! | 최영숙 | 2006.01.03 | 158 |
287 | 새해에는 좋은일 많게 하소서 | 최석봉 | 2006.01.01 | 168 |
286 | 기뻐 | 나마스테 | 2005.12.28 | 259 |
285 | 성탄의 축복을 | 박영호 | 2005.12.24 | 202 |
284 | 벌써 성탄절이네요. | 한길수 | 2005.12.16 | 153 |
283 | 건강 하셔요 | 새모시 | 2005.12.08 | 172 |
282 | 무등無等 | 나마스테 | 2005.12.07 | 234 |
281 | 2005년 마지막달이 되었네요! | 이기윤 | 2005.12.02 | 149 |
280 | 기쁜날 되세요. | 오연희 | 2005.11.24 | 193 |
279 | 나마님을 찾아서 | 최영숙 | 2005.10.29 | 211 |
278 | 가을 하늘에 풍덩 빠졌소? | 나마스테 | 2005.10.28 | 193 |
277 | 너무 미안해서 | 김혜령 | 2005.10.25 | 177 |
276 | 아무리 좋은 일이 있기로서니.... | 최영숙 | 2005.10.17 | 262 |
275 | 청양고추 완결 편 | 나마스테 | 2005.09.25 | 240 |
274 | 고향의 하늘 | 한길수 | 2005.09.16 | 178 |
» | 왔다 | 나마스테 | 2005.09.05 | 173 |
272 | Green Lee 사진 | 그린이 친구 | 2005.08.29 | 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