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캐롤, 감사합니다.

2006.12.08 10:37

최영숙 조회 수:143 추천:22

이용우씨가 감사 드리기 전에 먼저 나서서 죄송합니다.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캐롤이 그리웠던 참이었습니다.
성능 좋은 스피커를 다른 스태프 책상에서 옮겨 와 밤에 오피스에서 혼자 맘껏 들었습니다.
카드까지도 얼마나 씨즌을 그립게 만드는지...... 가족들의 얼굴과 집 그리고 집 안팎을 감도는 겨울 내음까지도
다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멕시코 치아파스에서 최영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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