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절대 웃기 없기!

2007.01.07 12:54

최영숙 조회 수:155 추천:20

나마님의 소설 속에 아주 괜찮은 인물로 등장했던 그 남자가....
맞아요! 이용우 였어. 아주 의리있고, 남자 진실하지요?  
근데 낭중에 어찌 됐더라. 짜장면 한 그릇 안 사주고 깡소주만
먹였지요? 누구 엉덩이 걷어차 달라고 했는데 그 말도 안들어 주었지요?
이제나 저제나 소식이 오려나 했더니 한가닥 소식은 왔는데...
그렇게 문화적, 경제적, 창조적인 시간을 보내셨군요.
조회장님 숨 넘어가게 웃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나이 깎는 기계라니.... 그 얘기 또 노트에 적어서 읽은 것 아니신지...
남편이 돼지띠인데 돼지 잡는 해라니...해 볼까요. 팔 걷어 부치고.
같이 읽다가 그 소리에 크게 웃었어요.
근데 왜 그런 재미난 이야기들이 쓸쓸하게 들리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송년 모임이라 그런가봐요. 신년 모임 소식도 기다릴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 용우형 혜령 2003.04.29 102
350 Re..감사한 인사 file 이풍호 2003.11.24 102
349 무슨말을 해야되는지 찾을수가 없어서... 오연희 2003.08.22 103
348 Re..참 좋으시겠습니다 이용우 2003.12.25 103
347 뜸드린 인사 강릉댁 2003.07.28 104
346 Re..늦은 인사드립니다 이용우 2003.11.18 104
345 띵똥 띵똥 최석봉 2003.11.13 104
344 "우기"는 지나고 최영숙 2004.07.03 104
343 Alohah!! jane 2003.04.26 105
342 [문학캠프]에서의 반가운 만남 file 이기윤 2007.08.23 105
341 Re..시원한 비 바람소리가... 이용우 2003.11.23 106
340 세배 받으세요. 길버트 한 2004.01.22 106
339 높고 맑은 음성이...... 석정희 2003.07.21 107
338 Re..그 과도한 노여움은... 이용우 2003.11.23 107
337 Re..알겠습니다 이용우 2004.03.18 107
336 여름 캠프 백남규 2007.08.20 107
335 첫번째 카드 미미 2003.02.11 109
334 나무에 기대 서신 분께 최영숙 2003.09.22 109
333 Re..바쁘시겠네요. 이용우 2003.04.01 110
332 평안이... 고두울 2003.09.06 111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0
전체:
3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