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 온 나마스테~
2007.08.09 19:41
이런 노래 알지?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에~ 또, 피부가 타는 것은 햇볕 속에 있는 강한 자외선으로 서, 특히 엘에이 사나모니카 해변에 많음... 어쩌고 저쩌고... 몽탕 당나귀 뒷 발질이고 꽝 여~
에~ 또, 시방 내가 웃으면 하얀 잇빨만 보이는 그 모양 여.
해변 갔냐구?
물이라면 소싯적 엄마 따라 여자 목욕탕 갔다가, 몰 매 맞을 뻔한 이후 한번도 안가본 미지의 세계여. 당신 고향 충청도 제천 사투리로 궁민핵교 3학년인가 4학년이었으니 몰 매 맞을 만도 허지^^
에~ 또, 그람 왜 탓 냐.
피부가 타는 것은 햇볕 속에 있는 강한 자외선이 빙하 혹은 하얀 눈에 반사 되므로 선텐이니 문텐이니 죄다 소용없음이다...라고 산신령 교전에 써 있는 대로여.
살아 돌아 온 겨.
K2 취재 여행으로 파키스탄 발토르 빙하를 한달 동안 헤메다 살아 온 겨.
살았으믄 되얐지 그깟 까만게 뭔 대수랴?
얼음 바다에서 노닐었으니 피서는 이만하믄 세계 정상급이지?
근데 산 아랫 동네는 되게 시끄럽더라고.
아프카니스탄 인질에다 레드 모스크 데죽음에 온통 뒤숭숭.
우리 차도 커텐 가리데.
인질 될까 봐.
먼저 번 여름 휴가 티베트로 가서 중편 하나 건졌는디, 요번은 미리 구상한 플롯 마저 잊고 돌아 왔어.
옘병.
아깝긴 하지만 목심 보다 더 소중한 게 워딧어?
아아 요번 피서 그 고생 생각하면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까망 눈물이^^
잘 있지?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에~ 또, 피부가 타는 것은 햇볕 속에 있는 강한 자외선으로 서, 특히 엘에이 사나모니카 해변에 많음... 어쩌고 저쩌고... 몽탕 당나귀 뒷 발질이고 꽝 여~
에~ 또, 시방 내가 웃으면 하얀 잇빨만 보이는 그 모양 여.
해변 갔냐구?
물이라면 소싯적 엄마 따라 여자 목욕탕 갔다가, 몰 매 맞을 뻔한 이후 한번도 안가본 미지의 세계여. 당신 고향 충청도 제천 사투리로 궁민핵교 3학년인가 4학년이었으니 몰 매 맞을 만도 허지^^
에~ 또, 그람 왜 탓 냐.
피부가 타는 것은 햇볕 속에 있는 강한 자외선이 빙하 혹은 하얀 눈에 반사 되므로 선텐이니 문텐이니 죄다 소용없음이다...라고 산신령 교전에 써 있는 대로여.
살아 돌아 온 겨.
K2 취재 여행으로 파키스탄 발토르 빙하를 한달 동안 헤메다 살아 온 겨.
살았으믄 되얐지 그깟 까만게 뭔 대수랴?
얼음 바다에서 노닐었으니 피서는 이만하믄 세계 정상급이지?
근데 산 아랫 동네는 되게 시끄럽더라고.
아프카니스탄 인질에다 레드 모스크 데죽음에 온통 뒤숭숭.
우리 차도 커텐 가리데.
인질 될까 봐.
먼저 번 여름 휴가 티베트로 가서 중편 하나 건졌는디, 요번은 미리 구상한 플롯 마저 잊고 돌아 왔어.
옘병.
아깝긴 하지만 목심 보다 더 소중한 게 워딧어?
아아 요번 피서 그 고생 생각하면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까망 눈물이^^
잘 있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1 | 효자동 이발사 | 조은일 | 2004.05.16 | 347 |
370 | 해변에서의 소주잔을 꿈꾸며... | 고 둘 | 2003.03.18 | 334 |
369 | 춥소. 그쪽은 따듯하오? | 나마스테 | 2003.12.17 | 333 |
368 | 혈지에서 고수를 기다리다 | 이용우 | 2003.01.09 | 321 |
367 | 빈 칸도 예술이지요? | 나암정 | 2005.08.24 | 318 |
366 | 저물어 가는 세모에... | 장태숙 | 2007.12.30 | 309 |
365 | 청양고추에 울었다 | 고추스테 | 2005.04.05 | 308 |
» | 돌아 온 나마스테~ | 나마스테 | 2007.08.09 | 301 |
363 | Re..하와이 연정 | 강릉댁 | 2003.02.13 | 299 |
362 | 부~우자 되세요 | 나마스테 | 2003.02.26 | 295 |
361 | 에구~ 사는 게 그렇지 | 나마스테 | 2004.01.07 | 292 |
360 | 현직 공무원이 쓴 “철밥통, 밖에 나가면 단번에 깨진다.” 화제 | 황선만 | 2008.01.17 | 288 |
359 | 매미가 운다 | 나마스테 | 2006.08.17 | 286 |
358 | 이들은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 노동꾼 | 2008.03.28 | 282 |
357 | 부도수표~~~ | 강릉댁 | 2003.12.15 | 279 |
356 | 으허허 | 나마스테 | 2004.04.15 | 279 |
355 | 그린아! | 최영숙 | 2003.11.28 | 278 |
354 | Re..전쟁중에 피어난 꽃 | 조 정희 | 2003.03.27 | 277 |
353 | Re..정말 잘쓴 소설 | 이용우 | 2004.04.16 | 277 |
352 | 꿈과 악몽 | 최영숙 | 2005.01.06 |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