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2009.10.07 09:29

백남규 조회 수:442 추천:74


  문 밖에 부는 바람이 또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리는군요. 세월보다 강한 게 없다더니 정말인 것 같습니다. 이럻게 흘러가다보면 언젠가 종착역이 있을터, 그 생각이 가끔 쓸쓸하게 하는군요.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운명이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어 술 한 잔을 해야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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