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물결 선생님!
2009.12.29 09:33
창작실에서 수상작품 "날개"를 찾아 읽었습니다.
오늘은 "날개"에서부터 "맥킨리 산 중턱에서"까지를
읽었습니다.
선생님을 뵙게 된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본질을 꿰뚫는 마음의 눈이라 하셨습니까....
그 마음의 눈이 진실하고 진지하고 진솔하지 않으면
마음 드러내기가 불가능한 거지요?
그곳에 형상화를 통한 문학성이 같이 가지 않으면
좋은 수필일 수 없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획득하신 선생님의 수필을 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다가오는 새 해가 선생님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되리라 예감하면서
잔물결 선생님은 물론 특히 "오리" 사모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머위의 치마폭에 떨어지는 물방울 연가를 즐기시면서 더불어 행복하시길,
또 그러실 줄로 믿겠습니다.
오늘은 "날개"에서부터 "맥킨리 산 중턱에서"까지를
읽었습니다.
선생님을 뵙게 된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본질을 꿰뚫는 마음의 눈이라 하셨습니까....
그 마음의 눈이 진실하고 진지하고 진솔하지 않으면
마음 드러내기가 불가능한 거지요?
그곳에 형상화를 통한 문학성이 같이 가지 않으면
좋은 수필일 수 없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획득하신 선생님의 수필을 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다가오는 새 해가 선생님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되리라 예감하면서
잔물결 선생님은 물론 특히 "오리" 사모님께서도 건강하시고
머위의 치마폭에 떨어지는 물방울 연가를 즐기시면서 더불어 행복하시길,
또 그러실 줄로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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