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2013년도)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자 발표
2013.08.21 14:22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당선작 및 수상자 발표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 시 부문
대 상: 박원규 거주국: 과테말라 작품명: 아버님전상서
우수상: 강남옥 미국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우수상: 정국희 미국 늑대의 조시
가 작: 박복현 캐나다 쑥 지적도
가 작: 변재무 미국 문학캠프
가 작: 최장오 인도네시아 밤을 줍는 아이
* 수필 부문
대 상: 박성기 거주국: 뉴질랜드 작품명: 공씨 책방을 추억함
우수상: 김외숙 미국 사랑하는 아들
우수상: 박정은 캐나다 한국에서 온 외계인
가 작: 김인순 캐나다 바보 아빠
가 작: 정동철 호주 재스민 쌀과 된장찌개
가 작: 천광일 중국 족보
* 단편소설 부문
대 상: 이귀순 거주국: 호주 작품명: 오시리스의 저울
우수상: 강남옥 미국 압생트
우수상: 이현주 미국 니에베 페니텐테스
가 작: 허선자 중국 쓰라린 타향살이 반백년
가 작: 이권재 미국 버닝맨 축제
가 작: 박미자 캐나다 누구 없어요
□ 심사위원 소설가 오정희 선생님은 “글은 진정성과 진솔함이 돋보일 때 생명을 얻는다. 기교부리지 않은 작품과 글에 대한 거리를 유지한 작품들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고 말하고, 심사위원들은 “이민자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만져질 것 같은 솜씨로 묘사한 글을 보면 심사를 한다는 입장을 잊고 한없이 빠져들곤 했다. 고국을 떠나 이국에서 쓰는 모국어의 문학이란 사실 이 하나로 충분히 우리는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응모작에 대한 심사소감을 밝혔다.
□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 3명은 모국 초청하여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때 시상할 예정이며, 초청기간동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재외동포가 이국땅에서 한글을 사용하여 문예창작을 함으로써 민족의 글 ‘한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1,200여 편이 접수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0편을 발표했다.
* 시 부문
대 상: 박원규 거주국: 과테말라 작품명: 아버님전상서
우수상: 강남옥 미국 주 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우수상: 정국희 미국 늑대의 조시
가 작: 박복현 캐나다 쑥 지적도
가 작: 변재무 미국 문학캠프
가 작: 최장오 인도네시아 밤을 줍는 아이
* 수필 부문
대 상: 박성기 거주국: 뉴질랜드 작품명: 공씨 책방을 추억함
우수상: 김외숙 미국 사랑하는 아들
우수상: 박정은 캐나다 한국에서 온 외계인
가 작: 김인순 캐나다 바보 아빠
가 작: 정동철 호주 재스민 쌀과 된장찌개
가 작: 천광일 중국 족보
* 단편소설 부문
대 상: 이귀순 거주국: 호주 작품명: 오시리스의 저울
우수상: 강남옥 미국 압생트
우수상: 이현주 미국 니에베 페니텐테스
가 작: 허선자 중국 쓰라린 타향살이 반백년
가 작: 이권재 미국 버닝맨 축제
가 작: 박미자 캐나다 누구 없어요
□ 심사위원 소설가 오정희 선생님은 “글은 진정성과 진솔함이 돋보일 때 생명을 얻는다. 기교부리지 않은 작품과 글에 대한 거리를 유지한 작품들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다”고 말하고, 심사위원들은 “이민자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만져질 것 같은 솜씨로 묘사한 글을 보면 심사를 한다는 입장을 잊고 한없이 빠져들곤 했다. 고국을 떠나 이국에서 쓰는 모국어의 문학이란 사실 이 하나로 충분히 우리는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응모작에 대한 심사소감을 밝혔다.
□ 성인부문 대상 수상자 3명은 모국 초청하여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때 시상할 예정이며, 초청기간동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거주국 관할공관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재외동포가 이국땅에서 한글을 사용하여 문예창작을 함으로써 민족의 글 ‘한글’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1,200여 편이 접수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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