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수필문학회 뉴스레터(3/12/15)
2015.03.12 10:09
가든수필문학회 뉴스레터(3/12/15)
2015년 새 해가 됐는가. 했는데 벌써 3월 중순입니다.
가든수필문학회 회원 선생님들 여전 평안하시지요?
먼저 기쁜 소식부터 올립니다.
가든수필문학교실 동료 이 봉희선생님이 한국의 격월간 수필전문지 ‘Green Essay' 3~4월호를 통해 신인상에 당선되셨습니다. 한국문단 공인 수필가로 등단하신 필자께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수필전문지 ‘Green Essay'는 2년 여 전에 창간됐지만 여느 수필전문지들에 비해 품격과 경영철학이 확고하기로 등단이 쉽지 않은 데도 쾌거를 이뤘으니까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Green Essay'는 출판사 ‘선우미디어’가 모체인고로 거기서는 오랫동안 ‘한국수필’ ‘에세이문학’ 등 많은 수필전문지들의 출간을 도맡아 해왔었습니다.
그런 역사를 이어온데다 여타 전문지들과 다른 것은 신인등단 자들의 돈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품 1~2편으로 등단 심사를 하는 게 아니라 5편을 받아 ‘Green Essay Cafe'에 올려 장기 열람시켰다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확정을 합니다. 그런고로 작년도에 이어 최근 등단자 3명과 더불어 기성작가들께선 그만큼 자기성장 책무를 느끼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3월17일 화요일 정기수업 날엔 재기가 넘치는 김현숙수필가가 특강의 일부를 맡아 진행합니다. 또한 오시면서 약간의 읽을 만한 책자도 가져와 나눠드릴 예정이니 모두들 참석하심 바랍니다. 기쁜 만남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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