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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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리움

2004.08.12 07:18

하늘 나무 조회 수:59 추천:4

[ 어떤 그리움 ]


하늘 나무


<후회하는 마음>은 '무심한 벌판의모습'이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빼면
흠 잡을 수 없을 만큼 부드럽고 고운 시 같습니다.

그런데 <아침>은 5연이 왠지 불안정하게 놓이는 것 같군요.

독자가 시인의 리듬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를 시키는 것도 좋은 일일텐데,
독자의 말에 동의하면 어떻게 하나요.



⊙ 원작제목 : 아침
⊙ 작가/시인 : 홍인숙(Grace)
⊙ 글 번 호 : 12061 (2002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