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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표정

2004.08.12 07:39

박경숙 조회 수:84 추천:4


[마지막 순간에 선택할 수 있는 표정 ]


박경숙



안녕 하세요? 홍 시인님.

오늘 아침 우연히 글을 읽고 인상적인 한 마디말
가슴에 새겨 봅니다.

'태어나는 순간의 표정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은 우리가 선택할 마지막 기회인 것을.'

정말이예요.
죽는 순간의 표정은 그 사람이 평생 어떻게 살아왔나를 말해주겠지요.
그 순간의 평화로운 표정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인생은 마라톤이니까. 단거리식 행복만 추구할 것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저도 그 마라톤 벌써 반도 넘게 지나온 것 같아요.
괜히 초조하군요. 건필 하세요.



⊙ 원작제목 : 두 시인의 모습
⊙ 작가/시인 : 홍인숙(Grace)
⊙ 글 번 호 : 12591 (2002년 0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