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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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2004.09.29 15:30

채바다 조회 수:45 추천:3

[ 반갑습니다 ]


채바다


사람에게 눈길은 온정입니다
같은 눈이라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눈빛과 차거운 눈빛이 있지요
인간에게 내린 숙제가 이 양자 선택을 주문하지요
사람은 여기서부터 고민이 생긴 것이지요
사랑도 여기에서 충돌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따스한 눈빛들입니다
그것이 희망이지요


⊙ 원작제목 : 바람에게
⊙ 작가/시인 : 홍인숙(Grace)
⊙ 글 번 호 : 14962 (2002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