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1 15:27
2015.08.02 16:4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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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고국에는 눈이 많이 내리나보죠?
연시인님에게는 불청객이 된 눈이 제게는 그리움입니다.
그래도 그 불청객을 상대로 좋은 시 한편을 탄생시키셨으니 감사를 하셔야겠습니다.
연용옥 (2005-03-03 01:01:59)
봄이 현관 앞에까지 왔는데 눈이 왔어요.
눈도 심술이 대단해요.
연 놀부 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표현은 불청객이지만 출근길에 눈을 맞는 행복은
그만이랍니다.
어쩌지요, 저 혼자만 기뻐하고 있으니......
그레이스 (2005-03-03 01:16:37)
겨울이면 밤새 눈이 소복히 쌓인 길을 설레는 마음으로
첫발자국을 내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었기에
지금도 그 짙은 추억으로 눈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한지 모릅니다.
연시인님.
저도 연시인님의 시에서 불청객이 내포한 반가움을 감지했답니다.
그렇지만 미끄러운 길 조심하세요. *^^
연용옥 (2005-03-03 17:53:58)
잽싸게 마당으로 나가면 이미 반은 치워버린
아버님의 제설작업이 아쉽기도했지요.
군에 복무할때는 눈이 웬수였지요
그 넓은 연병장을 말끔하게 치워야 했으니까요
참, 오늘 전국적으로 눈 온답니다.
홍시인님!
비행기타고 오세요 13시간이면 되지요?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