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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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오월도 시리더라 !

2006.05.02 04:17

woonk 조회 수:330 추천:31

      

강 빛이
갑자기 청옥빛으로 변해
놀람보다 종일  서성였구나

淸綠 빛 웃움소리
강을 건너 넘나들더라
파릇한 풀 위로 앞산은 오월이더라

連 하여
퍼진 하늘은 그래도 푸른빛
낼 오월비 오면 이러히 좋은 날로 위안하라

년중에
오월 빛 날 좋은 날
몇 날인가 따져보니 한 평생 고달픈 마음과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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