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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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불

2007.09.19 11:23

바 위 조회 수:263 추천:25



잊고산 반백이 산길따라 비피해 앉자니
아 반딧불 무릅앞 지나며 푸른웃음 주누나

미워도 눈물
반가워도 눈물이 우리네 정심 아니냐

淸新한 널 만난 날
비 성긴날 어둠 산마을 산처녀 만난듯 눈물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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