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8
전체:
459,375


2002.11.13 15:03

빗방울 2

조회 수 419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빗방울 2


    
                       홍인숙(Grace)




    세상길 한 모퉁이
    그대 서글플 때
    소리 없이 울어주는
    눈물이 되겠어요

    위로와 애무가
    그대 절실할 때
    꿈결까지 울려지는
    음악이 되겠어요

    햇살 맑아 눈부신 날
    고운 무지개 안고
    쉼 없이 꽃망울 터트리는
    이슬이 되겠어요

    그대
    사랑하는 가슴에
    살며시 스며드는
    빗방울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7
229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4
228 멀리 있는 사람 홍인숙(Grace) 2010.02.01 783
227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8
226 이별 홍인숙(Grace) 2010.02.01 769
225 시와 에세이 마주보기 홍인숙 2003.03.03 761
224 수필 새봄 아저씨 (1) 홍인숙 2003.05.31 758
223 시와 에세이 향기로 말을 거는 시인 홍인숙 2003.03.03 753
222 높이 뜨는 별 홍인숙 2003.01.01 740
221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40
220 키 큰 나무의 외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732
219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2
218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724
217 시를 보내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24
216 당신을 사모합니다 홍인숙 2002.12.25 717
215 단상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홍인숙(Grace) 2016.11.14 716
214 시와 에세이 봉선화와 아버지 홍인숙 2003.03.03 713
213 개나리꽃 그레이스 2005.05.09 710
212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07
211 목련꽃 약속 홍인숙(그레이스) 2005.04.28 698
210 비 개인 아침 홍인숙 2002.11.14 69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