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바다
홍인숙(Grace)
멀리
고깃배 한 척 머리에 이고
바다가 잠들었다
갈증으로 펄떡이던
지느러미를 접고
하루를 보듬어 큰 눈을 감았다
어둠도 고요히 눈부신 빛이거늘
적막 속에 평온함도 행복이어라
불면의 잠도 반가운 밤
바다가 뒤척인 파도에
보고픈 얼굴 하나 숨겨놓았다
잠든 바다
홍인숙(Grace)
멀리
고깃배 한 척 머리에 이고
바다가 잠들었다
갈증으로 펄떡이던
지느러미를 접고
하루를 보듬어 큰 눈을 감았다
어둠도 고요히 눈부신 빛이거늘
적막 속에 평온함도 행복이어라
불면의 잠도 반가운 밤
바다가 뒤척인 파도에
보고픈 얼굴 하나 숨겨놓았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World Korean> <한국일보> 홍인숙 시인 ‘제1회 이민문학상’ 수상
<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중앙일보> 제1회 이민문학상' 우수상 수상
<중앙일보> 창작 가곡 발표
<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판기념회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평설> 홍인숙의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성기조
<한국일보> 홍인숙 시인 3번째 시집 ‘행복한 울림’ 출간
<한국일보><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새 시집 출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I LOVE JESUS
In Loving Memory of John Ildo Righetti
[ 한인문학 대사전 / KOREAN AMERICAN LITERARY ENCYCLOPEDIA ] 등재, 대표작 7편 수록
▶ 홍인숙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강현진
★ 홍인숙(Grace)의 인사 ★
가고픈 길
가끔은 우울하다. 그리고 외롭다
가로등
가을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