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7
어제:
53
전체:
459,252


2002.11.13 15:15

비의 꽃

조회 수 495 추천 수 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의 꽃




                홍인숙(Grace)



   온종일 비를 맞아
   파랗게 추운 꽃이
   그대 그리고 있다

   흔들리며 쏟아내는
   애절한 향기로
   그대 부르고 있다

   세상이 비에 젖어
   서늘한데
   불같은 그대여

   시린 발목 딛고 서서
   입술 파란 꽃
   그대 눈길만 기다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5
189 바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496
188 아름다운 만남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27 491
187 침묵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2.14 586
186 어둠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8 509
185 단상 마음 스침 : 고해성사 - 김진학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794
184 단상 마음 스침 : 집 - 김건일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834
183 가곡시 가고픈 길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1 1109
182 내일은 맑음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673
181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596
180 시와 에세이 침묵이 필요할 때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6 951
179 시와 에세이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6 933
178 단상 마음 스침 : 가재미 - 문태준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4.04 1137
177 목련꽃 약속 홍인숙(그레이스) 2005.04.28 698
176 개나리꽃 그레이스 2005.05.09 710
175 길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5.05.10 664
174 침묵이 필요했던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558
173 소용돌이 속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544
172 와이키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487
171 오늘, 구월 첫날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534
170 화관무 홍인숙(그레이스) 2005.09.02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