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93 | |
»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5 |
288 | 시 |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 홍인숙 | 2004.08.02 | 923 |
287 | 시와 에세이 | 봉선화와 아버지 | 홍인숙 | 2003.03.03 | 718 |
286 | 시와 에세이 | 원로시인의 아리랑 | 홍인숙 | 2003.03.03 | 965 |
285 | 시와 에세이 | 바다로 가는 길 | 홍인숙 | 2003.03.03 | 837 |
284 | 시 |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 그레이스 | 2007.02.08 | 979 |
283 | 단상 | 내 안의 그대에게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63 |
282 | 시와 에세이 | 향기로 말을 거는 시인 | 홍인숙 | 2003.03.03 | 760 |
281 | 시와 에세이 | 첫사랑을 찾는 가브리엘 | 홍인숙 | 2003.03.03 | 1083 |
280 | 시와 에세이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3.03 | 771 |
279 | 시와 에세이 | 사랑한다는 것으로 | 홍인숙 | 2003.03.03 | 938 |
278 | 수필 |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 / 밤의 묵상 | 홍인숙 | 2003.03.03 | 976 |
277 | 시 | 봄은.. | 홍인숙 | 2003.03.14 | 525 |
276 | 시 | 노을 | 홍인숙 | 2003.03.14 | 491 |
275 | 시 | 인연(1) | 홍인숙 | 2003.03.18 | 521 |
274 | 시 | 봄날의 희망 | 홍인숙 | 2003.03.18 | 539 |
273 | 시 | 꽃눈 (花雪) | 홍인숙 | 2003.04.08 | 561 |
272 | 시 | 부활의 노래 | 홍인숙 | 2003.04.19 | 873 |
271 | 시와 에세이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4.23 | 845 |
270 | 가곡시 | 서울, 그 가고픈 곳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8.04 | 1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