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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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93 | |
49 | 시인 세계 | 재미 현역시인 101선 등재, 시선집 [한미문학전집] 대표작 5편 수록 | 홍인숙(Grace) | 2016.11.01 | 368 |
48 | 수필 | 쟈스민 | 홍인숙(Grace) | 2016.11.07 | 72 |
47 | 시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 그레이스 | 2006.01.05 | 1050 |
46 | 시 |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 그레이스 | 2007.02.08 | 979 |
45 | 시 | 존재의 숨바꼭질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183 |
44 | 시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 | 2004.06.28 | 430 |
43 | 시와 에세이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6 | 939 |
42 | 시 | 지평 | 홍인숙(Grace) | 2016.10.01 | 90 |
41 | 시 | 진눈깨비 내리는 날 | 그레이스 | 2010.09.19 | 1082 |
40 | 수필 | 진정한 문학을 위하여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349 |
39 | 수필 | 창을 열며 | 홍인숙(Grace) | 2016.11.07 | 58 |
38 | 시 | 첫눈 내리는 밤 | 홍인숙 | 2003.01.21 | 466 |
37 | 수필 | 첫사랑 | 홍인숙(Grace) | 2016.11.10 | 86 |
36 | 시와 에세이 | 첫사랑을 찾는 가브리엘 | 홍인숙 | 2003.03.03 | 1083 |
35 | 수필 | 최선을 다하는 하루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128 |
34 | 수필 | 최선의 선택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75 |
33 | 수필 | 추수 감사절의 추억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106 |
32 | 시 | 축복의 관점 | 홍인숙(Grace) | 2016.10.01 | 96 |
31 | 시 | 침묵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2.14 | 592 |
30 | 시와 에세이 | 침묵이 필요할 때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6 | 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