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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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83 | |
309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7 |
308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9 |
307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71 |
306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45 |
305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8 |
304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31 |
303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89 |
302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3 |
301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6 |
300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7 |
299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7 |
298 | 시 | 눈이 내리면 | 홍인숙 | 2002.12.25 | 473 |
297 | 시 | 당신을 사모합니다 | 홍인숙 | 2002.12.25 | 718 |
296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 2003.01.01 | 742 |
295 | 시 | 내게 남은 날은 | 홍인숙 | 2003.01.21 | 474 |
294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11 |
293 | 시 | 첫눈 내리는 밤 | 홍인숙 | 2003.01.21 | 466 |
292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80 |
»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5 |
290 | 시와 에세이 | 봉선화와 아버지 | 홍인숙 | 2003.03.03 | 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