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01 | |
| 209 | 시 | 기다림 | 홍인숙 | 2002.11.14 | 687 |
| 208 | 시 | 패시피카의 안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14 | 682 |
| 207 | 시 | 손을 씻으며 | 그레이스 | 2006.01.05 | 681 |
| 206 | 시 | 길 (1) | 홍인숙 | 2002.11.13 | 680 |
| 205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79 |
| 204 | 시 | 겨울의 퍼포먼스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76 |
| 203 | 시 | 그대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29 | 672 |
| 202 | 시 | 내일은 맑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668 |
| 201 | 시 |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31 | 664 |
| 200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64 |
| 199 | 시 | 바다가 하는 말 | 홍인숙(Grace) | 2004.10.16 | 663 |
| 198 | 시 | 풍경 (風磬) | 홍인숙(Grace) | 2010.02.01 | 655 |
| 197 | 시 | 가을, 江가에서 | 홍인숙(Grace) | 2004.10.04 | 648 |
| 196 | 시 | 귀로 | 홍인숙(Grace) | 2010.02.01 | 635 |
| 195 | 시 | 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 | 2002.11.13 | 623 |
| 194 | 시 | 비를 맞으며 | 홍인숙 | 2004.01.30 | 619 |
| 193 | 시 |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619 |
| 192 | 시 |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604 |
| 191 | 시 | 감나무 풍경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03 |
| 190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6 |